예술가-철학자”(권력에의 의지, 795) 였다. 예술이 진리를 드러낸다고 믿었던 낭만주의자들과는 달리 니체에게 예술은 환상의 전달수단이다. 이 때 환상은 ‘아직’의 시간과 ‘이미’의 시간이 공존하는 공간, 차이의 발생을 긍정적으로 포용하면서 다수의 부분들이 표류, 또는 잠시 머무는 장소라고
예술가들은 더 이상 교회를 위한 작업을 하지 않아도 되었다. 데카르트의 합리론적 인식은 예술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.
인식의 주체성이라는 것은 달리 말하면 미적인 것을 찾아내는 차원이 바뀌었다는 것을 의미한다. 그리스시대부터 이어져 온 고전적 예술에서의 아름다움이라는 것은 인식되는
요소와 물적
요소로 나누기도 한다. 일반적으로 생산의 주체는 노동(자)과 기업
(조직)을 든다. 그러면 예술문화의 생산(창조)주체는 누구일까. 예술
가와 예술문화단체가 생산(창조)의 주체요 담당자이다. 예술가를 굳
이 노동자에 견준다면 예술문화단체는 기업(조직)에 비유할 수 있
을 것이다.
예술가
(1) 문인 분야
① 작품을 통해 살펴본 서경식의 재일조선인로서의 삶
② 정의신의 작품에 반영된 자이니치로서의 삶
(2) 영화 분야
① 양영희와 디어평양을 통해 본 북한국적 자이니치의 삶
② 최양일과 그의 작품세계로 본 자이니치 영화감독의 발전방향
(3) 여성 자이니치 예술가
① 들어
주체성이다.”라는 것이다. 세상의 모든 존재는 의식이 있는 존재(인간)와 의식이 없는 존재(사물)로 나뉘는데, 예를 들어 책상이 있다면 책상이 목수의 의도대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본질이 실존보다 앞서지만, 인간의 경우는 순간순간 변화하는 행동 때문에 그 본질을 규정할 수 없고, 그래서 인간은